간장협회, 4월 ‘찾아가는 장독대’ 고은정 원장의 남원 맛있는 부엌 편 개최
김민지 기자
gim663071@jangdokdae.kr | 2026-03-31 17:31:47
고은정 원장의 장과 지리산 제철 음식을 경험하는 시간
사단법인 간장협회(대표 우춘홍)는 오는 4월 21일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맛있는 부엌’에서 2026년 두 번째 ‘찾아가는 장독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맛있는 부엌’은 최근 《김치 책》을 출간한 고은정 선생이 운영하는 곳이다. 지리산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장학교, 제철음식학교, 김치학교를 통해 오랫동안 우리 밥상과 장 담그는 문화를 교육해 온 상징적인 공간이다. 특히 고은정 선생은 서울시 ‘장하다 내 인생’ 사업을 이끌고 청와대 장독대를 복원하는 등 우리 장 문화를 알리는 데 힘써왔다. 또한 조리사들에게 장 담그는 법을 전수하며 전통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고은정 선생님 / 사진= 고은정 선생님 네이버 블로그
행사 참가자들은 고은정 원장의 안내에 따라 장독대에서 직접 장맛을 보고, 지리산의 제철 음식이 어우러진 식사를 함께하며 전통 식문화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장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장맛의 비결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간장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장독대’는 전통 장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되며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접점을 넓히고 전통을 지키는 생산지를 발굴하여 우리 간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청은 간장협회 회원뿐만 아니라 우리 장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간장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회원 25,000원, 비회원 30,000원이다.
장독대 / 김민지 기자 gim663071@jangdokda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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