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우리술 우수 제품 한자리에…농협, ‘K-라이스페스타’ 참가 접수
김제니 기자
jennykim.jdd@gmail.com | 2026-07-30 09:00:23
- 올해부터 MD평가 신설…제품 품질 넘어 상품성·시장 경쟁력까지 검증
우리쌀과 우리술의 우수 제품을 발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축제가 열린다.
농협(회장 강호동)은 오는 8월 7일까지 ‘2026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라이스페스타는 국산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우수 제품을 발굴하고 소비 확대와 유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쌀 가공식품과 우리술을 합쳐 총 7개 부문의 제품을 선정한다.
쌀 가공식품은 ▲조리 ▲비조리 ▲농협가공식품 등 3개 부문, 우리술은 ▲저도발효주 ▲고도발효주 ▲약·청주 ▲증류주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출품할 수 있는 제품은 국산 쌀 또는 국산 농산물 함량이 10% 이상인 가공식품과 국산 쌀·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우리술이다.
수상작은 각 부문별 대상(장관상)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등을 포함해 총 28점을 선정하며, 전체 상금은 2억5천만원이다. 수상작에는 상금과 함께 제품 홍보, 바이어 상담,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올해 K-라이스페스타에서는 제품의 시장성을 보다 면밀하게 평가하기 위해 ‘MD평가’도 새롭게 도입된다.
평가는 전문가 전수평가를 시작으로 소비자평가, MD평가, 서류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까지 총 6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단순히 제품의 품질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성, 시장 경쟁력, 제조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신청과 최종 선정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 시상은 11월 27일 열리는 ‘2026 K-라이스페스타’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우리쌀·우리술의 대축제에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농협은 K-라이스페스타를 우리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독대 / 김제니 기자 jennykim.jd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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