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개선된 삼계탕과 서비스로 관광객 맞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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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포스터 / 사진=금산군청 |
금산군은 7월 24일 수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5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산군이 주최하고 (재)금산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금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인삼 삼계탕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전국적인 호평을 받은 만큼 올해 역시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취식 공간은 대형 텐트 2동으로 지난해보다 공간을 확대하고 야외 쉼터를 활용하도록 조치하며, 여기에 포장판매, 냉방시설 확대, 키오스크 도입 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금산약초체험관, 여름 필수 아이템 부채와 천연 모기 퇴치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가족여름문화체험과 더불어 ▲열대야 가요제, ▲여름 쿨 음악회 등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 삼계탕축제는 올해 충청남도 1품(1品) 축제로 선정되며 단기간에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먹거리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독대 / 박재영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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