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철 식재료인 옥수수, 복숭아로 교육 진행 예정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방학을 맞아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건강한 식사챙김 ‘오미오감 식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감을 활용한 제철 식재료 탐구 및 채소 활용 실습교육을 목표로 하며 8월 제철 식재료인 옥수수와 복숭아로 ▲식재료 탐구 및 활동지 작성, ▲옥수수닭가슴살볼 및 복숭아그릭요거트 만들기, ▲앞으로의 가족 밥상 목표와 체험 소감 발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강남구 소재 초등 1~3학년 아이와 아버지 100명이며 대면 60명과 비대면 40명을 나누어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족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 ‘교육신청’ 메뉴에서 접수하면 된다.
대면 참여는 총 2회로 8월 9일과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SCOOK청담요리학원에서 진행하며, 비대면 참가자는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강남구보건소 1층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하여 교육자료와 제철 음식 요리법을 받으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가 아빠와 함께 제철 식재료의 맛을 새롭게 배우고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독대 / 박재영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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