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한식 전문성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서울, 부산, 대전에서 열린다

박재영 기자 / 2025-11-04 17:01:44
한식 관심 제고와 전문 지식 습득할 수 있어
고등학생 이상의 한식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2025년 한식 전문성 강화 워크숍 서울편의 카드뉴스 / 사진= 한식진흥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한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조리 및 외식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5 한식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오는 11월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3개 권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솔밤 엄태준 오너쉐프의 '현직 셰프에게 듣는 한식 다이닝 스토리', 원티드랩 윤명훈 사업총괄의 'AI 기술 발전이 한식·조리·외식 분야와 인재상에 가져올 변화', 성신여대 바이오헬스융합학부 식품영양학과 김재철 교수의 '전통의 데이터, 미래의 맛: AI로 확장되는 한식의 가능성' 등 세 가지 강연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11월 12일(수) 서울가든호텔을 시작으로, 18일(화) 아바니 센트럴 부산 범일, 25일(화) 대전 호텔인터 시티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권역별 50명 이상, 총 15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고등학생 이상의  한식·조리·외식경영 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식 관심 제고와 진로 탐색 지원, 전문 지식 습득을 통한 한식 인재를 발굴하고 전문성 강화가 이뤄지길 있기를 기대한다"며 "AI 관련 강연 등을 통해 트렌디한 차세대 한식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식문화공간 이음 예약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독대 / 박재영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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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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