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쌀 볶음밥 한 그릇으로 우리의 미래를 바꾸자

[고려대학교 대학원/ TOP RICE] 지속가능한 식단을 차리고 싶은 고려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4명 대학원생이 모였다. TOP RICE 팀은 볶음밥의 쌀을 대체할 수 있는 더 지속가능한 “라이스”을 찾아 무쌀 볶음밥 레시피를 개발했다.
당신은 쌀을 즐겨 먹는 편인가? 쌀 재배가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알아 본적이 있는가? 탑 라이스팀의 레시피를 통해 1끼의 탄소 배출량을 평균 54.4%를, 담수 소비량을 90.3%를 줄일 수 있다. 볶음밥을 만들 때 한 번씩 무쌀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는 것으로도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
TOP RICE에서 “T”는 Tofu(두부), “O”는 Oat(오트밀), “P”는 Potato(감자)이다. 단백질 충전식단, 채식주의 식단, 식이 섬유 보충식단 3가지 레시피를 소개한다.
1. 두부 볶음밥

두부의 부드러운 식감과 새우의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질감을 제공한다.
[재료]
두부, 새우, 계란, 브로콜리, 김가루
[레시피]
1. 두부를 쌀 크기와 같이 다져준다. 새우, 브로콜리, 계란도 미리 다져서 볶아준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볶아준다.
3. 두부의 색이 노랗게 변하면 새우, 브로콜리, 계란을 넣어 같이 볶아준다. 취향에 따라서 야채 등을 추가해도 좋다.
4. 소량의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준다.
5. 마지막으로 감가루를 뿌려주면 완성~!
[꿀팁]
두부의 비린내를 줄이려면 뜨거운 상태로 먹는 것이 좋다.
2. 오트밀 볶음밥

오트밀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곡물이다. 신선한 오이와 달콤한 옥수수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저칼로리 식단이다.
[재료]
오트밀, 옥수수, 당근, 오이, 양파, 브로콜리
[레시피]
1. 오트밀을 미리 찐 후, 양파, 오이, 브로콜리, 옥수수를 다져준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 오이, 브로콜리를 볶아준다.
3. 양파가 투명해지고 야채들이 숨이 죽을 때까지 볶은 뒤 오트밀을 추가한다.
4. 소량의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준다.
5. 구수한 볶음밥 냄새가 올라오면 완성~!
3. 감자 볶음밥

감자의 부드러운 식감과 계란의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포만감 있는 한 끼를 제공한다.
[재료]
감자, 옥수수, 당근, 계란, 새우
[레시피]
1. 감자를 쌀 크기와 같이 다져준다. 새우, 당근, 옥수수, 계란도 미리 다져서 볶아준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투명할 때가지 볶은 뒤, 감자도 함께 볶아준다.
3. 감자의 색이 노랗게 변하면 미리 볶은 야채를 넣어 같이 볶아준다. 취향에 따라서 야채 등을 추가해도 좋다.
4. 소량의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준다.
5. 구수한 볶음밥 냄새가 올라오면 완성~!
TOP RICE 팀의 희망

현재의 기후 변화 속에서 환경 보호는 더 이상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공동 책임이다. TOP RICE의 사명은 맛있고 건강한 대안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것이다.
함께해요!
"무쌀 볶음밥 한 그릇으로 우리의 미래를 바꾸자!" 이 말은 TOP RICE 팀의 슬로건이자 비전이다. 지구의 미래를 위해 더 건강하고 환경 친화적인 식습관을 실천하고 싶다면 TOP RICE팀과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 누구나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수 있도록 TOP RICE 팀과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한 여정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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