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빨리 마시기, 댄스 대회 등 풍성한 체험거리

홍천군이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의 맥주공장 ‘하이트’ 강원공장에서 갓 생산된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7월 31일 꽃뫼공원 대로변 일대에서 전야제(홍천군민의 밤)를 시작으로 거리 퍼레이드, 기관별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주최 측은 ESG실천에 이바지하기 위해 전야제 당일 별빛컵 구매하면 갓 출고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여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행사 운영에 앞장설 예정이다.
8월 1일부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리는 본행사에서는 다양한 맥주 시음존 및 굿즈 판매장과 착한 가격으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World Wet Dance 대회, ▲시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즉석 댄스 대결, ▲족욕 체험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축제 기간 전국 별빛 가요제를 비롯해 이정용, 노지훈, 김종국 등 다양한 인기가수가 공연을 펼쳐 4일간 쉴 틈 없는 무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재)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축제를 목표로 하며,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홍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독대 / 박재영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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