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은 9월 27일 소래포구 행사장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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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소래포구 수산물 활용한 음식 경연대회 우수작 / 사진=인천 남동구청 홈페이지 |
인천 남동구는 제21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참가자를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동구 대표 관광명소인 소래포구 수산물(새우, 꽃게 등)을 활용한 특색 있는 지역 음식을 발굴하고, 우리 지역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제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하여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20팀은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에서 본선 경연을 겨루게 된다.
총 상금은 920만원으로, 각 시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 인천광역시장상, 남동구청장상, 남동구의장상을 수여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제21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통해 남동구의 특색있는 먹거리 인프라 구축과 건강한 음식 문화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음식관광 활성화를 통해 우리 구 식품산업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독대 / 박재영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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