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서 본선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평택지회(지회장 서강호)는 8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평택시 전국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평택예총이 주관하고 평택시의 후원을 받는 이번 대회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 ‘슈퍼오닝 : 쌀, 배, 오이, 토마토, 방울토마토, 애호박, 미한우, 미앤미 떡’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주제로 경연이 진행된다.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평택예총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친 20개 팀은 10월 19일 토요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본선을 치르게 되며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에 따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총 상금은 490만원으로 수상자에게는 명품상(1명) 200만원, 우수상(1명) 100만원, 장려상(2명) 각 50만원, 인기상(3명) 각 30만원의 상금과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평택지회장상이 함께 주어진다.
서강호 지회장은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평택시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라며 “요리에 관심 있는 전국의 많은 분들의 실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장독대 / 박재영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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