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작약꽃과 함께 하는 '영천한약축제' 연다

박재영 기자 / 2024-05-21 17:00:26
한약재 유통 중심지 영천에서 한약축제 열려
남녀노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제21회 영천한약축제 행사 현장 / 사진=영천한약축제 홈페이지

 

경북 영천시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한의마을에서 ‘제22회 영천한약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한약재 유통 중심지이자 중풍 치료로 유명한 영천은 200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한약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작약밭에서 만개한 작약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한약재와 한약재 활용 건강식품을 즐길 수 있는 ▲영천한약존, 다양한 이벤트나 족욕체험, 사상 체질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한약다락존, 한방명의에게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한방치유존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한약드림콘서트, 다락가요제, 피지컬30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된 ▲메인한약존, 극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미니레트로 게임기 체험 등 어린이도 한약을 즐길 수 있는 ▲한약키즈랜드, 영천 지역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한방음식존 등 축제에 참여한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한약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재영 장독대뉴스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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