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즐길 수 있는 3일간 야간 공연 준비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축제로 꼽히는 ‘제18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오늘(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철원군 김화읍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다슬기와 물을 테마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과 수상 라이딩,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수상 어트랙션 놀이공간 등의 공간을 통해 시원한 여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의 메인 콘텐츠인 ▲황금다슬기잡기 프로그램은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장 규모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철원의 대표 농특산물을 받을 수 있는 ▲워터 난장 퍼포먼스, ▲화강 도깨비 대전, ▲철원 기네스 20만 물풍선 대전, ▲컬러풀 버블 대전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철원 닭고기 시식회, ▲강원 한우 시식회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특산물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특히 3일간의 야간 공연에서는 3사단 민군관 화합행사와 개막행사,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행사와 하현우, 하이키, 김수찬 등 인기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의 특별한 4일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올해 여름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에서 즐거울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독대 / 박재영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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