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10월 초 사흘간 '2024 진안홍삼축제' 개최

박재영 기자 / 2024-09-10 15:31:32
전국 유일 홍삼특구 진안에서 홍삼 만난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 준비
2024 진안홍삼축제 / 사진= 진안군청 홈페이지

전북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10월 3일 목요일부터 10월 6일 일요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2024 진안홍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청정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전국 유일의 홍삼특구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믿을만한 품질의 진안홍삼을 알리고자 꾸준히 축제를 열어왔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축제에 참여할 먹거리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먹거리 부스 음식 품평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축제는 고품질의 홍삼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홍삼 즉석 할인판매장 ▲싸게, 싸게, 진안홍삼으로 만드는 ▲세계최대 홍삼칵테일쇼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베베핀 해피콘서트, ▲진안군 청소년 문화축제, ▲구름재 박병순 시조시인 선양 전국 시낭송대회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윤도현밴드, 안예은, 주현미, 거미, 주현미, 이찬원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 페스티벌이 이어지며 사흘간 다채로운 무대로 축제를 채울 예정이다.

진안홍삼축제위원장은 “진안에서 홍삼을 주제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로 몸과 마음을 치유해 드리겠다”라며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진안홍삼축제에서 건강도 챙기고 추억도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독대 / 박재영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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