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설립된 전통문화단지 ‘징광문화’의 정신을 잇는 장류 현장
전통 옹기와 자연의 맛이 어우러진 생산 현장 견학 및 시식
사단법인 간장협회(대표 우춘홍)는 오는 3월 17일,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징광간장에서 ‘찾아가는 장독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징광간장은 1979년 고(故) 한상훈 선생이 전통적인 의식주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전승하기 위해 설립한 ‘징광문화(대표 한무논)’ 내에 위치하고 있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한다는 설립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우리 전통의 맛을 이어가는 장류가 생산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징광문화의 브랜드인 징광옹기에서 익어가는 장맛을 직접 보고, 전통 방식 그대로 제조되는 현장을 견학한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징광농산물의 가치를 체험하며 우리 전통 장류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통 장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간장협회 회원 2만5천 원, 비회원 3만 원이다. 간장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간장협회의 ‘찾아가는 장독대’는 전통 장류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우수한 생산 현장을 찾아 응원하고 체험하는 행사이다. 2017년 ‘이달의 간장’으로 시작해, 2022년 11월부터 ‘찾아가는 장독대’라는 이름으로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사단법인 간장협회는 전국의 한식간장 생산자들이 모여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법인으로 창립되었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접점을 넓히고, 징광간장과 같이 전통을 지키는 생산지를 발굴하여 우리 간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자연과 사람의 공존 철학을 담은 징광문화는 장류와 옹기, 잎차가 어우러진 전통문화 공간으로,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독대 / 김민지 기자 gim6630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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