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3월 21일까지 온라인 접수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남원청년마루는 한식당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한식창업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청년 또는 타 지역 거주자 중 45세 이하의 한식당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한식 창업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포함하여 ▲한식 창업 트렌드 ▲음식디미방에서 온 메뉴 ▲전통 면 요리 ▲식당 운영 노하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고은정 한식연구가와 유명 한식당의 창업자들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과 워크숍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에게는 창업 지원 컨설팅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21일(금)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남원청년마루 강영재 센터장은 “청년한식창업학교는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한식당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한식창업학교는 한식의 중심 남원시에서 진행된다. 남원의 한식전문교육기관인 제철음식학교에서 교육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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