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청양에서의 오감 만족의 축제되도록 최선 다할 것"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백세건강공원일원에서 ‘2024 청양 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8월 말에서 9월 초에 열리는 청양 고추구기자문화축제는 전국 최고의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비롯한 농산물은 물론, 축제장의 맛, 멋, 향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청양의 대표 축제이다. 또한 작년 농산물 판매 위주 축제에서 문화축제로 격상해 문화관광 산업형 축제로의 도약을 성공적으로 이룬 바 있다.
‘청양, 고추·구기자 애(愛) 미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청양고추·구기자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음식 체험관과 ▲고추구기자 전시관, ▲고추탑 쌓기, 3차에 거쳐 진행하는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등의 이벤트 프로그램과 ▲99m 구기자 김밥 만들기, ▲구기자 발효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청양고추 고춧가루와 구기자, 청양 농특산물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이 상시 마련된다.
이외에도 군민들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행복 콘서트, ▲청양 가요제·지역 아티스트 공연, ▲청양사랑 퍼레이드, ▲전국 요리 경연대회, ▲전국 색소폰 앙상블 대회 등 다채로운 세부 프로그램도 축제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정지역 청양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품질에 대해서는 군수인 제가 보증하겠다”라며 “오감 만족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즐기시고 좋은 농산물도 많이 구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독대 / 박재영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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