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에서 나고 자란 건강한 토마토 만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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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 / 사진 = 광주시청 |
경기 광주시가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 고을 퇴촌거리’라는 주체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광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퇴촌 토마토축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첫날인 6월 16일 KBS2 ‘주현미의 러브레터’ 라디오 공개 녹화 방송이 진행되며, 그 후 양일간 토마토 열린 콘서트 및 “오늘이 더 좋은날” 리빙TV 공개 녹화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토마토가 가득 채워진 ▲토마토 풀장 체험, 그 속에 감춰진 황금(금반지)을 찾고 선물을 받아 갈 수 있는 ▲황금 토마토를 찾아라!, 퇴촌 토마토를 직접 수확할 수 있는 ▲토마토 수확 체험, ▲토마토 및 지역특산품 판매장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축제와 함께 ‘제1회 전국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에서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10명이 ‘광주시 토마토를 활용한 김치’를 시제로 14일 현장 결선이 개최된다. 대회 총 상금은 400만 원이며, 이 중 금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함께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된다.
박재영 장독대뉴스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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