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이 오는 8월 12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2026년 제2차 한식 세미나–냉면의 과거와 미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냉면이 시대에 따라 형성되고 변화해 온 과정을 살펴보고, 오늘날 평양냉면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 후기 물냉면의 탄생부터 식민지 시대 냉면의 경성 진출, 현대 평양냉면의 과제와 가능성까지 냉면을 역사·문화적 관점에서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신동훈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교수가 ‘조선 후기 물냉면의 탄생 이야기’를 주제로 냉면의 역사적 기원을 살펴본다. 이어 박현수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교수가 ‘식민지 시대 냉면의 경성 진출과 그 의미’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이용재 음식평론가가 ‘평양냉면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평양냉면이 현재의 외식문화 안에서 지닌 의미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이야기한다.
세미나는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식문화공간 이음 지하 1층 이음홀에서 진행된다. 한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을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8월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한식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02-6320-8463 또는 uju86@hansik.or.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장독대 / 김제니 기자 jennykim.jdd@gmail.com
[ⓒ 장독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